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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시진핑 평양 도착···"북중정상회담 진행"

회차 : 419회 방송일 : 2019.06.20 재생시간 : 01:53

김용민 앵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오전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중국 매체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가 직접 공항에 나와 영접했으며 북중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보도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전용기를 타고 평양 공항에 도착해 국빈방북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펑리위안 여사와 중국 고위 인사들로 구성된 방문단도 수행했습니다.
중국 언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공항에 직접 나와 영접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 김영철 대남 담당 부위원장 등 북한 고위층이 대거 참석했고, 1만여 명의 군중이 꽃다발을 흔들며 환영 구호를 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두 정상은 환영식과 의장대 사열을 마친 뒤 함께 무개차를 타고 금수산기념궁전 광장에서 환영행사를 가졌습니다.
이어 정상회담을 진행한다고 중국 매체는 보도했습니다.
저녁에는 환영 만찬과 북한 집단체조 관람 등이 이어집니다.
내일(21일)은 북·중 우의탑 참배 행사에 참석한 뒤 오후 베이징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앞서 중국 측은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아 양국 관계를 강화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 주석이 방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루캉 / 중국 외교부 대변인
"우리는 북한과 전통적인 우호관계를 이끌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이어나갈 준비가 됐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양국 관계를 다지는 선언을 발표하거나 김 위원장의 방중 초청이 언급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교착에 빠진 북미협상을 재개하는 계기가 될지 기대를 모읍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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