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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스틸웰 美 동아태 차관보 방한 "日 조치 입장 말할 것"

회차 : 259회 방송일 : 2019.07.17 재생시간 : 02:08

임소형 앵커>
데이비드 스틸웰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우리나라를 방문했습니다.
청와대, 외교부 인사들과 만나 일본의 수출 규제조치 등을 논의하는데,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데이비드 스틸웰 신임 미 국무부 동아시아, 태평양 담당 차관보가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한미관계가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 필수라면서 성장과 발전을 기대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스틸웰 / 미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한미관계가 성장하고 발전하는 것을 지켜봤습니다. 이런 동향이 이어지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본의 수출 규제에 대한 입장은 생각해보고 오늘 말하겠다며 즉답을 피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후 스틸웰 차관보와 만나 지역 정세 등과 관련한 미국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계획입니다.
경색된 한일관계를 가리킨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김인철 / 외교부 대변인
"한미동맹 발전방안, 한반도 비핵화 그리고 평화 프로세스, 지역 정세 등과 관련한 미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강 장관을 만난 뒤 스틸웰 차관보는 약식 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아시아 순방 중인 스틸웰 차관보가 최근 일본을 방문한 만큼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미국은 이번 사태 악화를 막기 위해 관여하겠다는 입장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또 카운터파트인 윤순구 차관보와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청와대 인사와도 따로 면담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김종석)
외교부 당국자는 이번 방한에서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문제를 거론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스틸웰 차관보는 2박 3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치고 내일 태국 방콕으로 떠납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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