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가 지난 11일 대북 식량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WFP가 가장 효과적인 수단과 방법, 경로를 추진해 나간다며 객관적으로는 바로 가는 게 가장 효율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WFP가 운송 선박의 대북 제재 면제 절차 등을 밟고 있는 가운데, 정부는 남북 간 직접 선박 운항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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