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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북한 단거리 미사일 2발 발사···"한 발은 새로운 형태"

회차 : 444회 방송일 : 2019.07.25 재생시간 : 02:00

김용민 앵커>
북한이 오늘 오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했습니다.
이 중 한 발은 약 690여 km를 비행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우리 군은 새로운 형태의 미사일로 보고 추가 분석을 하고 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북한이 오늘 오전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동해로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4분과 5시 57분 경 원산 일대 호도반도에서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이 발사체들이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되며 고도 50여 km로 첫 발은 약 430km를 비행했고 두 번째 발은 690여 km를 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두 번째 미사일은 새로운 형태로 보이며 발사체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한미 당국이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인근 지역에서 공개활동에 있었고 우리 군은 이를 예의주시 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발사를 김정은 위원장이 참관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우리 군은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며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북한이 발사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녹취>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북한이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러한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합니다.”

청와대는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국가안보실 위기관리센터를 통해 긴밀한 상황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상황발생 즉시 국가안보실로부터 보고를 받았고 정부도 관련 동향을 사전에 인지해 예의주시해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김종석)
일각에서는 북한이 신형 단거리 미사일의 성능을 개량하며 시험 발사를 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또 8월 한미연합훈련을 앞두고 북한이 시위성 도발을 감행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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