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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오늘 NSC 상임위···'지소미아' 연장 여부 결정

회차 : 284회 방송일 : 2019.08.22 재생시간 : 01:58

김유영 앵커>
청와대는 오늘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열고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한 정부의 최종 입장을 확정합니다.
청와대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막판까지 다양한 변수를 검토하겠단 입장입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청와대가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지소미아 연장 여부에 대한 우리 정부의 최종 입장을 이르면 오늘(22일) 결정해 발표합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오후 열릴 NSC 상임위에서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심도깊게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상임위에서 연장 혹은 파기 입장을 정리한 뒤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될 계획입니다.
NSC 상임위에 앞서 김현종 국가안보실 2차장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의 접견 결과도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결정하는 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막판까지 연장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검토한다는 겁니다.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어제 한 토론회에서 아직까지 결정된 건 없다면서 지소미아는 동북아 안보에 중요한 사안인 만큼, 막판까지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협정 종료 통보시한은 모레로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고심을 거쳐 내일 발표할 가능성도 큽니다.
국방부도 오늘 브리핑에서 지소미아 연장 여부와 관련해 말을 아꼈습니다.

녹취> 최현수 / 국방부 대변인
"정부 차원에서 한일정보보호협정의 전략적 가치 등을 충분히 고려해서 결정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소미아 연장을 하되 정보 교류는 당분간 제한하는 '조건부 연장'도 유력한 방안으로 제기되는 가운데, 국방부는 "일단 결정을 보고 이야기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태우 / 영상편집: 최아람)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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