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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김현종-비건 회동 "북미 대화 곧 전개될 듯"

회차 : 463회 방송일 : 2019.08.22 재생시간 : 01:55

김용민 앵커>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면담했습니다.
김 차장은 북미 대화가 곧 재개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스티븐 비건 미 대북특별대표와 1시간 10분간 회동했습니다.
김 차장은 청와대에서 비건 대표에게 전할 메시지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면담에서 북미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은 인상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북미 간에 대화가 곧 전개될 것 같다. 그리고 그게 잘 전개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고..."

다만 북측에서 대화 재개와 관련한 구체적인 신호가 있는 건 아니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북한 외무성은 군사적 위협을 동반한 대화에는 흥미가 없다고 담화를 냈습니다.
김 차장은 지금까지 북한이 비판적인 멘트를 계속 했지만 우리가 건설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절제한 것을 미국 측이 높이 평가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비건 대표와 카운터 파트인 이도훈 본부장 사이에 신뢰가 있다며 비핵화 협상 프로세스에서 한미 간 긴밀히 협조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차장은 한편, 비건 대표가 한미일 공조의 중요성을 먼저 언급했다며 지소미아 연장 여부는 신중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김현종 /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
"(지소미아 연장 여부) 신중히 검토할 거다. 그리고 우리 국익에 합치하도록 판단을 잘해서 내용을 결정할 거라고 이야기했습니다."

(영상취재: 한기원 / 영상편집: 최아람)

비건 대표는 당초 계획에서 하루 미뤄 내일 미국으로 돌아갈 계획입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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