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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한국형 신도시 개발···미얀마 투자 주도권 획득

회차 : 472회 방송일 : 2019.09.04 재생시간 : 01:53

김용민 앵커>
지금 미얀마에서는 미얀마의 구수도 양곤과 저개발 지역 달라를 잇는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 건설이 한창입니다.
우정의 다리를 계기로 달라 지역에는 한국형 신도시도 개발될 예정입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미얀마의 구수도 양곤에서 남쪽으로 강을 건너면 나오는 마을 달라.
달라 지역은 양곤에서 배로 불과 10분이면 닿는 입지 여건에도 아직까지 대표적인 저개발 지역으로 남아있습니다.
양곤과 달라를 이어주는 다리가 없어 양쪽 주민들은 페리나 쪽배를 이용해 왕래합니다.
하지만 지난해 착공해 오는 2022년 완공 예정인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통해 달라 지역의 개발이 가속화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경제개발협력기금 지원을 통해 건설되는 우정의 다리는 미얀마 국민들에게 꿈의 다리로 불리고 있습니다.

녹취> 주형철 / 청와대 경제보좌관
“한-미얀마 우정의 다리를 작년 12월부터 건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우리 정부가 미얀마 정부에 차관 형태로 지원한 1억 4천만 달러의 대외경제협력기금이 활용될 예정입니다.”

다리가 완공되면 달라지역 주민들이 편리하게 양곤 중심 시가지를 오갈 수 있고 함께 건설되는 상수도관을 통해 안정적으로 식수도 공급 받게 됩니다.
한국과 미얀마는 우정의 다리와 함께 달라 지역 신도시 개발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공공시설, 도로 등이 들어설 예정인데 한국의 스마트 시티 기술을 해외에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스트 베트남으로 불리며 투자처로 일본 등 세계 각국의 주목을 받고 있는 미얀마.
달라 지역 신도시 개발은 주목 받는 투자처 미얀마에서의 투자 주도권을 얻는 계기이자 한국과 미얀마 상생협력 발전의 상징이 될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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