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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수습 체제 전환···태풍 피해복구 본격화

회차 : 473회 방송일 : 2019.09.09 재생시간 : 02:21

임보라 앵커>
지난 주말 우리나라를 강타한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수습. 복구 체제로 전환한 정부는 피해상황 파악과 응급복구에 돌입했습니다.
이리나 기자입니다.

이리나 기자>
기록적인 강풍을 몰고 왔던 13호 태풍 '링링'으로 지난 주말 전국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일반인과 안전조치 중 다친 소방공무원.
경찰관을 포함해 24명이 다쳤습니다.
정전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제주와 인천, 강화도 등 일부 지역에 전신주 파손 등으로 16만여 가구의 전기 공급이 끊기는 정전피해를 입었습니다.
재산피해도 불어나고 있습니다.
농경지 7천여 헥타르에서 벼가 쓰러지거나 과일이 떨어지는 피해를 입었고, 또 전국적으로 9천 4백여 곳이 넘는 시설물이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피해파악과 복구를 위한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어제 오후 (8일) 태풍피해 점검회의를 열어 최대한 빨리 응급복구를 추진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이제부터 해야 할 일은 피해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복구에 임하는 일이겠습니다 우선 지자체와 관계부처는 피해의 정확한 파악에 임해주시고 당장급한 응급복구를 서둘러 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 열흘간 지자체와 중앙재난피해합동조사단 조사를 거쳐 구체적인 피해 규모를 확인한 뒤 이를 토대로 복구계획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는 추석을 앞두고 태풍 피해를 본 농업인들을 위해 연휴 이전에 가능한 지원을 우선 추진합니다.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어촌 피해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전까지 보험금의 50%까지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링링'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났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연휴 전날인 모레까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며, 연일 내린 비로 추가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산사태와 축대 붕괴 대비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KTV 이리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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