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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태풍에 농작물 큰 피해···추석 전 복구지원

회차 : 296회 방송일 : 2019.09.09 재생시간 : 02:13

김유영 앵커>
태풍 '링링'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만 만 7천여 헥타르에 달하는데요.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 전까지 재해보험금을 최대한 지급하는 등 피해복구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13호 태풍 ‘링링’으로 강풍에 따른 벼 쓰러짐, 낙과 등의 피해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오전 8시 기준 전국에서 벼 9천875ha가 쓰러지고 4천60ha가 낙과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 밖에도 밭작물·채소류 침수 3천404ha, 비닐하우스 등 시설파손 249ha 등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속한 피해 복구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먼저 쓰러진 벼를 일으켜 세우는데 필요한 농기계를 농가에 우선 지원합니다.
또 긴급 병해충 방제를 실시해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입니다.
과실류 낙과 피해를 본 농가에는 추석 전 재해보험금을 최대한으로 지급하고, 낙과를 가공용으로 수매해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추석 연휴 전까지 전국 손해평가인력을 총동원해 현장 조사를 마치고, 평가가 종료된 농가에 대해서는 다음 날까지 재해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입니다.
피해 농작물 복구를 위한 농약대와 생계비를 지원하고, 영농자금 상환을 연기해주는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합니다.
원하는 농가에는 저리로 재해대책경영자금도 지원할 계획입니다.
재해보험금이나 재해복구비를 빨리 받고싶으면 보험 가입 농가는 지역 농협과 읍·면사무소, 미가입 농가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됩니다.
다만 농식품부는 태풍 '링링'으로 벼 쓰러짐과 낙과 피해 등이 발생했지만 추석 성수품 공급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에 맞춰 성수품 생산을 관리했고, 태풍이 오기 전 수확과 출하 작업을 대부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또 배추와 무는 작황이 좋은 데다 주산지인 강원 지역은 태풍 영향이 적다며 이 같이 설명했습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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