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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 기원 잇단 행사

회차 : 1159회 방송일 : 2019.10.15 재생시간 : 03:29

구민지 앵커>
부산에서는 다음달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열리는데요.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지길 기원하는 대규모 시민 참여 행사가 부산 곳곳에서 잇따라 열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에 아세안 국가의 다문화 가족들도 함께 했는데요.
박승일 국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승일 국민기자>
(국립해양박물관 / 부산시 영도구)
바다를 배경으로 가족사진을 찍는 사람들.
가족에게 보내는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작은 타임캡슐을 만들어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한·아세안 정상 회의를 앞두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을 위해 마련된 행사, 부산에 사는 한부모 가족과 다자녀 가족 등 5백여 명이 참여했는데요.
바다를 배경으로 한 체험 부스에서 모처럼 함께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
다문화가정의 사례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모래 위에 그림으로 그려 보여주는 샌드아트 공연, 다양한 가족들이 함께 부르는 '바다의 꿈 하모니 '합창 무대, 홀로 아이를 키우는 취준생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단편영화 상영 등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이어졌습니다.

인터뷰> 리둔잉 / 중국 다문화 가족
"다양한 가족들이 와서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이런 행사가 더 있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뷰> 김상렬 / 부산시 사하구
"여러 가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참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이하고 같이 하니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습니다."

이곳 행사장에는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홍보관도 마련됐는데요.
시민들의 관심을 끌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한·아세안 정상 회의 홍보관)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열리길 기원하는 취지로 설치된 건데요.
태국과 베트남 등 아세안 10개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은 홍보관 관계자들, 이번 정상회의 취지를 설명해주고 문제를 맞히면 기념품을 주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벌였습니다.

인터뷰> 꾹 화 / 베트남 다문화 가족
"베트남, 한국, 아세안이 같이 사이좋게 잘 됐으면 좋겠어요."

인터뷰> 김상렬 / 부산시 사하구
"다른 국가와의 화합의 장이 열리는 것 같아서 참 좋은 것 같고 행사가 성공적으로 잘 치러졌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
"한국 아세안 정상회의 파이팅!"

(부산 시민공원 / 부산시 부산진구)
한·아세안 정상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부산 시민의 날 축제도 열렸는데요.
가장 눈길을 끈 것은 한-아세안 국기를 소개하는 행진,

현장음>
"11월에 개최되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참가국 국기입니다. 큰 박수와 함성으로 환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풍물패를 선두로 우리나라와 아세안 정상회의 참가국 10개 나라의 국기가 선보였는데요.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등장하자 박수를 치고 손을 흔들며 환호하는 시민들,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진 분위깁니다.
이어진 부산 네오필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축하공연, 한·아세안 정상회의는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것인데요.
한 달여 앞두고 개최지 부산이 벌써부터 축하 분위기에 휩싸인 모습입니다.
오는 11월 한·아세안 정상회의를 앞두고 잇따라 열린 다양한 행사.
성공적인 정상회의가 되길 기원하며 부산시민들이 한마음, 한뜻이 된 뜻깊은 자리가 됐습니다.

국민리포트 박승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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