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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갈등 야기 송구···검찰개혁 끝까지 매진"

회차 : 495회 방송일 : 2019.10.15 재생시간 : 02:20

임보라 앵커>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령이 공식 입장을 밝혔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했다며 매우 송구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의 환상적인 조합에 의한 검찰 개혁을 희망했지만 꿈같은 희망이 되고 말았다고 운을 뗐습니다.
결과적으로 국민들 사이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점에 대해 매우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이번에 우리 사회는 큰 진통을 겪었습니다. 그 사실 자체만으로도 대통령으로서 국민들께 매우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검찰개혁에 대한 조국 장관의 의지와 어려움을 묵묵히 견디는 자세는 많은 국민에게 검찰 개혁의 절실함에 공감을 불러일으켰고 검찰 개혁의 큰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여기에 국회의 입법과제까지 이뤄지면 이것으로 검찰개혁의 기본이 만들어지는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검찰이 검찰개혁 방안의 결정 과정에 참여해 개혁의 주체가 된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검찰이 스스로 개혁의 주체라는 자세를 유지해 나갈때 검찰 개혁은 보다 실효성이 생길 뿐 아니라 앞으로도 검찰 개혁이 중단 없이 발전해나갈 것이라는 기대를 가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법무부에는 신속한 후속 조치를 주문했습니다.
검찰개혁 과제에 대해 이달 안으로 규정의 제정이나 개정, 필요한 경우 국무회의 의결까지 마쳐줄 것을 지시했습니다.
언론을 향한 메시지도 덧붙였습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양세형)
언론의 역할에 대해서는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라면서도 언론 스스로 신뢰받는 언론을 위해 자기 개혁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 feelyka@korea.kr>
문재인 대통령은 검찰개혁과 공정의 가치는 현 정부의 가장 중요한 국정목표라며 부족한 점을 살펴가면서 끝까지 매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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