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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기 상생협' 출범···소재·부품 상생모델 발굴

회차 : 320회 방송일 : 2019.10.17 재생시간 : 02:05

김유영 앵커>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상생 모델을 발굴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어제 출범했습니다.
상생 협의회는 상생 모델을 발굴해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경우, 직접 건의하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이 중소기업은 최근 일본에서 전량 수입하던 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폴리이미드'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폴리이미드'는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폴더블폰 등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로, 일본이 지난 7월 수출규제를 한 3개 품목 중 하나입니다.

녹취> 이태석 / 디스플레이 소재 개발기업 대표
이런(폴리이미드) 소재들을 다 국산화 개발해서 현재 일본제품 수입하는 것을 국산화 대체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어느 정도 개발을 완료해서 올해부터 고객 테스트에 들어가는 단계에 있습니다.

국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이런 우수기술을 발굴하고, 수요처인 대기업 등과 연결해주는 '대-중소기업 상생협의회'가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경제부총리가 위원장인 소재·부품·분야 경쟁력위원회 산하의 민간기구로, 기업, 학계 등 8명의 전문가들이 활동합니다.
상생협의회는 앞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요-공급을 고려한 상생모델을 발굴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쟁력위원회에 직접 건의하는 '연결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정부는 내년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2조 원 이상, 특히 중소기업에는 3천억 원 이상 지원할 계획입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정부는 앞으로 매년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예산을 2조 원 정도 배정해서 이 2조 원을 가지고 앞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100년을 만들 먹거리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지금 임하고 있습니다."

또, 소재·부품·장비 기업이 느끼는 환경, 노동 등 현장규제를 발굴해 경쟁력위원회에 개선을 요청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아울러, 우수 중소기업의 대기업 구매와 벤처투자 유치 등을 위한 투자설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소재·부품·장비 경쟁력위원회 산하에 실무추진단을 꾸려 상생협의회의 활동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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