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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주한외교단 靑 초청···"평화 여정 함께해달라"

회차 : 331회 방송일 : 2019.10.18 재생시간 : 02:12

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주한 외교단을 청와대로 초청해 리셉션을 가졌습니다.

신경은 앵커>
문 대통령은 외교단에 한반도평화프로세스 여정에 함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주한외교단 초청 리셉션
(장소: 오늘 오후, 청와대 녹지원)

청와대 녹지원에 주한 외교단 전원이 초대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한국은 지금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라는 역사적인 변화에 도전하고 있고 그 마지막 벽을 마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 벽을 넘어야만 대결의 시대로 돌아가지 않고 밝은 미래를 펼칠 수 있다면서 국제사회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남북미 간의 노력이 우선이지만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유엔총회에서 한반도 비무장지대를 국제평화지대로 만들자고 제안한 내용도 적극 소개했습니다.
비무장지대에서 공동으로 지뢰를 제거하고 유엔기구 등 국제기구를 설치하는 일은 국제사회가 행동으로 평화를 만들어 내는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주한외교단이 직접 걸었던 평화의 길이 이름 그대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로 이어지는 길이 되도록 역사적인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희망합니다."

다음 달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관심도 요청했습니다.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와 한·메콩 정상회의는 아세안 국가들의 협력으로 세계와 상생 번영하고자 하는 회의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중·일·러 대사를 포함한 주한 대사와 국제기구 대표 등 202명이 초대됐습니다.
환영사에 앞서 문 대통령은 1시간에 걸쳐 대사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이 주한 외교단 전체를 한 자리에 초청한 것은 취임 후 처음입니다.
(영상취재: 채영민 / 영상편집: 양세형)
대통령이 주한 외교단을 초청한 행사는 노무현, 이명박 정부에서 세 차례, 박근혜 정부에서 한 차례 있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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