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오는 25일부터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의 안전을 책임질 '경호안전통제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경호단은 대통령경호처와 경찰청, 소방청, 국방부가 함께 만든 범정부 차원 단일 기구로,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하는 아세안 10개 나라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 등에 대한 경호뿐만 아니라 행사 안전에 관한 사항을 총괄할 예정입니다.
경호단은 완벽한 경호 안전 대책을 시행하는 한편, 경호에 필요한 핵심 지역과 시간대 외에는 각종 통제를 최소화해 시민 편의를 보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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