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차귀도 어선 화재···"자원 총동원 인명 구조"

회차 : 522회 방송일 : 2019.11.19 재생시간 : 02:05

김용민 앵커>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서 어선 화재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오늘 오전 7시쯤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29t 어선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어선에는 한국인 선원 6명, 베트남인 선원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습니다.
숨진 승선원 1명은 한국인 선원 김모 씨로 확인됐습니다.
사고선박인 대성호는 지난 8일 경남 통영항을 출항해 제주 인근 해역에서 갈치 잡이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고 직후 문재인 대통령은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를 내렸습니다.
높은 파고와 차가운 수온으로 신속한 구조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행정안전부와 해양수산부 장관은 해경 등 관련 기관과 구조 활동이 효율적으로 진행되도록 상황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피해자 가족에게도 즉시 연락해 상황을 최대한 신속하게 알려주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구조 활동을 하는 대원들의 안전에 있어서도 각별히 유의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라 진영 행안부 장관과 문성혁 해수부 장관은 해상화재선박 통합지원본부가 꾸려진 제주시 한림수협에서 지휘에 나섭니다.
제주도 역시 신속한 구조·수색과 실종자 가족 지원 등을 위해 모든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계당국은 사고 해역에 함정과 선박, 항공기를 동원해 즉각 수색에 나섰습니다.
(영상편집: 최아람)
하지만 사고해역에 초속 15m의 강풍 속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실종된 선원들은 아직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1,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