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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미디어 인재들 다 모여라···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개관

회차 : 1185회 방송일 : 2019.11.20 재생시간 : 03:22

한효재 앵커>
요즘 초등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가 '1인 크리에이터'라고 하죠.
영상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교육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영상미디어 교육과 제작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으로 시청자 미디어 센터를 꼽을 수 있는데요.
경기도에도 시청자 미디어 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
현장음>
“당분간 큰 일교차에 유의해야겠고요. 큰 비 소식 없이 맑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카메라 앞에선 예비 앵커.
멘트 하나하나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현장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남 뉴스 앵커 이승준, 오남 뉴스 앵커 김지원입니다.”

자연스러운 표정도 마음처럼 되지 않습니다.
평소 영상과 방송에 관심이 많은 미디어 동아리 학생들이지만 처음 하는 뉴스 체험엔 긴장할 수밖에 없습니다.

인터뷰> 김진우 / 고등학생
“카메라가 저를 향할 때 압박감이 느껴졌고 그런 상황에서도 자연스럽게 말하는 앵커나 기상캐스터분들의 직업 정신이 너무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인터뷰> 김지원 / 고등학생
“보는 것과 달리 많은 노력이 있었다는 걸 느꼈고 다음에 또 체험하게 된다면 앵커가 아닌 영상 편집 쪽으로 좀 더 수업 받고 싶습니다.”

최신식 시설이 갖춰진 TV와 라디오 스튜디오에, 백여 명의 방청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목적홀도 갖추고 있습니다.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의 TV 스튜디오입니다.
이곳에선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에서는 방송 실습뿐 아니라 미디어에 관계된 여러 가지 교육을 받고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촬영 장비가 필요한 경우엔 카메라, 삼각대 등의 기자재를 무료로 빌릴 수 있고 영상 편집과 내레이션 녹음 같은 작업도 지원합니다.
바다와 산, 풍력 발전기가 모형으로 만들어진 4차 산업 체험관에서는 드론에 카메라를 달아 영상을 찍는 드론 촬영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장애인들을 위한 미디어 지원 시설도 있습니다.
장애인 전용 방송 제작실엔 몸이 불편한 사람도 제작 편집을 할 수 있는 기기들을 갖춰져 있습니다.

현장음> 김용희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 주임
“기본 자판은 작다 보니까 조금 큰 형태의 키보드로 자판을 볼 수 있게 준비된 시각 장애인용 키보드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이건 마우스 사용이 힘든 분들이 입이나 손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는 전국에서 8번째 문을 연 건데 미디어 교육을 받기 쉽지 않았던 경기 동북부 지역의 학생과 주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윤현진 / 고등학교 교사
“1시간 이내로 올 수 있는 곳이 생겨서 아이들이 자주 이용하고 다양한 동아리에서 이곳을 방문하지 않을까…”

인터뷰> 심재흔 /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장
“경기도의 대표적인 미디어 교육기관입니다. 도민들이 많이 찾으시고 이용해서 미디어에 대한 활용능력이 제고된다면 저희로서는 최고의 보람일 것입니다.”

(영상촬영: 박지윤 국민기자)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가 다양한 맞춤형 미디어교육과 지원을 통해 1인 미디어의 꿈을 키워주고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기를 기대합니다.

국민리포트 김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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