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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다음 달 3~4일 한미 방위비협상 4차회의

회차 : 527회 방송일 : 2019.11.29 재생시간 : 02:01

김용민 앵커>
한미 방위비 분담 특별협정 체결을 위한 4차 회의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정부는 기존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이 이뤄지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박성욱 기자>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 4차회의가 다음 달 3일부터 이틀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우리 측은 정은보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가 미국 측은 제임스 드하트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대표가 수석대표로 나섭니다.
앞서 지난 19일 열린 3차 회의에서 한미 양측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에 대한 큰 폭의 입장차를 재확인하며 회의를 조기 종료했습니다.

녹취> 정은보 / 방위비분담협상대사 (지난 19일)
“미국 측의 전체적인 제안과 또 저희가 임하고자 하는 원칙적 측면에서 상당한 차이기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미국은 내년 분담금으로 올해의 5배가 넘는 50억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의 인건비와 군무원·가족지원 비용, 미군 한반도 순환배치 비용 등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국 내에서도 지나친 증액 요구라는 여론이 나오면서 이번 회의에서 미측이 조정안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기존의 협정 틀 내에서 합리적 수준의 공평한 방위비 분담이 이뤄지도록 미국과 긴밀히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한미동맹과 연합방위태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협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엿습니다.
현행 10차 협정의 유효기간이 올해 말까지인 만큼 연내 타결이 되지 못하면 협정 공백 사태를 맞게 됩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한미가 협정 공백을 막기 위해 이번 회의에서 합의를 보지 못해도 연내 다음 회의 일정을 조율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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