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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리포트 월~금요일 07시 30분

한국 비보이 공연···에콰도르 관객 시선 사로잡다

회차 : 1201회 방송일 : 2019.12.12 재생시간 : 03:11

한효재 앵커>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한국 예술가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비보이 공연도 그중 하나인데요.
최근 에콰도르에서 한국 비보이팀 공연을 했는데 현지인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가 그 현장을 담았습니다.

공주희 국민기자>
(에콰도르 로하)
오로지 몸 하나로 표현하는 예술 비보잉.
비보이의 몸짓 하나하나에 에너지가 넘칩니다.
땅을 박차고 하늘로 날아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정통 비보잉부터 박진감 넘치는 브레이크 댄스까지 에콰도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인터뷰> 나탈리아 / 비보이 공연 관객
"한국 문화를 정말 좋아해서 이번 공연에 왔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

인터뷰> 레오나드로 / 비보이 공연 관객
"공연을 보고 더 한국에 가고 싶어졌어요. 비보이들의 몸짓 하나하나 너무 예술적이었고 훌륭한 공연이었어요."

에콰도르 로하에서 열린 10일 동안의 국제 페스티벌에는 12개 나라에서 200명 이상의 예술가들이 참여했는데요.
한국 비보이 갬블러크루팀의 공연은 이틀 동안 1,200명이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인터뷰> 박지훈 / 한국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 단장
"한국 비보이들을 한국의 대표 문화 상품으로 인지하고 계세요. 그래서 저희도 관광공사라든지 각국 대사관 초청을 많이 받고 해외 공연을 많이 다니고 있는 편인데 저희가 외국에 갔을 때 그 기대에 부응하듯 현지분들이 비보이 공연을 좋아해 주시니까 서로 좋은 것 같아요."

인터뷰> 김응혁 / 한국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 단원
"한국 비보이의 우수성과 한국 문화의 우수성을 저희가 춤으로 보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요..."

문화 예술 도시로 유명한 에콰도르 로하에서는 다양한 축제가 이어지는데요.
세계 최정상의 실력을 자랑하는 비보이 갬블러크루팀이 에콰도르를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로하국제페스티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한 갬블러크루 비보이팀은 그동안 한국 문화 행사를 개최한 바 없는 지방 도시에 한국을 알리며 케이팝과 드라마를 넘어 한국예술의 새로운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카피톨 국립극장 / 에콰도르 키토)

비보이 갬블러크루는 로하 국제 페스티벌에 이어 수도 키토를 찾았습니다.
역동적이면서 절제된 멋을 선사한 최고 비보이들의 공연에 현지 청소년들의 환호가 이어집니다.
에콰도르 비보이 팀인 엑스트레모 크루와 현지에서 활동 중인 케이팝 그룹도 무대에 함께했습니다.
비보이 갬블러크루 에콰도르 공연은 주에콰도르 대한민국 대사관이 매력 한국 알리기 공공외교사업으로 마련한 건데요.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춤과 예술을 통해 두 나라 공연팀과 청소년들이 하나가 됐습니다.

인터뷰> 하비에르/ 에콰도르 비보이 그룹 '엑스트레모크루' 단장
"한국을 대표하는 비보이 그룹 갬블러크루와 같이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저희에게 좋은 자극이 된 것 같습니다."

인터뷰> 라몬 / 에콰도르 비보이 그룹 '엑스트레모크루' 단원
"이번 행사에서 함께 공연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즐거웠어요."

세계 최고 수준의 비보이들이 만들어낸 멋진 공연은 K-POP과 드라마에 이어 중미에서 또 다른 한류의 매력을 선보인 무대였습니다.

에콰도르에서 국민리포트 공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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