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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등대공장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10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포스코의 스마트공장을 방문했습니다.
이 곳은 '등대공장' 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요.
왜 이런 별칭이 붙었을까요?

3. 등대공장
등대는 어두운 밤, 불빛을 비춰 배를 안내하죠.
이렇게 등대처럼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도입해, 제조업의 혁신을 이끄는 공장을 '등대공장' 이라고 합니다.
'세계경제포럼'에서 만든 개념인데요.
2018년 처음 등장했고,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전세계의 등대 공장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 세계에는 26개의 등대 공장이 있고요.
독일의 BMW, 핀란드의 노키아, 그리고 포스코의 포항 스마트 공장이 포함돼 있습니다.
포스코 스마트 공장이 '등대 공장'으로 선정된 이유는 2가지인데요.
철강 산업에 AI기술을 접목했다는 것과 대학과 스타트업, 중소기업과 협력해 플랫폼을 구축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중국 우한에서는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국내에서도 증상자가 발생했습니다.

2. 원인불명 폐렴
증상자는 중국 국적의 30대 여성인데요.
지난달 중국 우한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침과 목이 붓는 증상이 있어 병원 진료를 받게 됐고요.
우한시를 방문했다는 사실과 폐렴 소견이 확인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됐습니다.
중국은 아직 사람 간 전파는 없다고 밝혔지만, 감염의 원인은 찾지 못한 상황인데요.
우리 보건 당국은 입국 검역을 강화하고, 추이를 보며 대응해 나갈 예정입니다.

꽉막힌 도로 위를 날아다니는 도심형 항공기.
화면이 천장에서 커튼처럼 내려오는 롤러블 TV까지.
미래 도시에서 볼 수 있는 모습일텐데요.
이런 상상을 현실에서 만날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CES 전시회' 입니다.

1. CES
비행기에 프로펠러가 달린 새로운 비행체.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도심형 항공기'입니다.
2028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도심에 등장한다면, 교통 체증은 걱정 없겠죠?
한 손에 쏙 들어오는 반려 로봇은 어떠신가요?
AI 기술이 접목돼 있어 사람이 집을 비워도 알아서 관리해주는 똑똑한 친구입니다.
모두 세계 최대 가전, 정보 기술 박람회인 'CES'에 등장한 제품들입니다.
올해로 53회째를 맞는 CES에는 161개 나라, 4,500여 개의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했고요.
국내기업도 역대 최대인 390곳이 참가해, 다양한 신기술을 선보였습니다.

신경은 앵커>
우리 일상을 바꿔놓을 첨단 기술들.
이제 막연한 상상이 가까운 미래로 성큼 다가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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