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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명절 대이동 [뉴스링크]

등록일 : 2020.01.28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내일부터 나흘 간의 '설 명절'이 시작됩니다.
오늘 밤,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도 많이 계시죠.
이제 곧 '명절 대이동'이 시작되는데요.
무엇보다 '안전'하게 운전하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1. 명절 대이동
설 연휴 차 사고 발생 현황, 함께 보시죠.
최근 3년간 통계를 낸 자료인데요.
설 연휴 바로 전날에 사고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휴 전날에는 평균 755건의 차 사고가 났는데요.
평소 주말 평균과 비교하면, 1.4배 가량 많은 수치입니다.
음주 운전 사고는 어땠을까요?
역시 설 연휴에 더 증가했습니다.
틈틈히 스트레칭을 해 '졸음 운전'을 피하는 것은 기본.
가족들과 전날 저녁 술을 마셨다면, 8시간 이상 숙면을 취한 뒤 운전대를 잡아야 합니다.
떠나는 길과 돌아오는 길, 안전 운전으로 즐거운 설 명절 보내시기 바랍니다.

명절에는 감사한 분들께 선물을 드리곤 하죠.
아직 선물 준비 못하셨다면, 뉴스링크에서 짚어드리는 올해 '설 선물 트렌드' 참고하시면 어떨까요?

2. 설 선물
올해 설 선물 트렌드의 첫 번째 특징.
바로 '친환경' 입니다.
과일 선물세트에 사용되는 포장재가 전부 '종이'인 제품도 등장했고요.
일명 뽁뽁이로 불리는 에어캡은 재생지로 대체됐습니다.
두 번째 특징은 고급 상품과 가성비 상품.
이렇게 두 가지로 갈린다는 겁니다.
마지막으로는 '작은 선물'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인데요.
작게 포장한 과일이나 고기, 쌀 등이 선물로 인기입니다.
아무래도 '1인 가구'가 많아진 영향이겠죠.
매년 명절 선물 트렌드는 바뀌지만, 마음을 담아 전달한다는 의미는 달라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흘 간의 참 연휴가 반갑긴 한데요.
'명절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죠,
먼 거리를 가다보니 몸도 지치고요.
때로는 심리적인 스트레스를 받기도 합니다.
이걸 통틀어 '명절 증후군' 이라고 부르는데요.
'명절 스트레스'가 우리 몸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1. 명절 증후군
국내 연구진의 조사 결과를 봤더니, 휴일이나 공휴일보다 명절 연휴 때 심장 마비 환자가 많았고요.
사망률도 더 높았습니다.
연구팀은 '명절 스트레스'와 '과도한 알코올 섭취'를 원인으로 꼽았는데요.
명절 스트레스, 만만하게 보면 안되겠죠.
그렇다면 명절 증후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요?
명절에도 기본적인 생활 리듬을 지키는 게 중요하고요.
무엇보다 집안일 부담은 함께 나누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신경은 앵커>
오랜만에 온가족이 다함께 모이는 설 연휴.
'배려'의 마음을 조금만 갖는다면 더 즐거운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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