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늘 오전 취임 후 첫 총리-부총리 협의회를 주재하고 홍남기 경제부총리, 유은혜 사회부총리와 주요 국정 현안을 논의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올 한해 국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변화`를 이뤄내기 위해서는 총리와 양 부총리가 중심이 돼 내각이 `원팀`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오늘 협의회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한 범정부 대응 상황과 경제 영향을 점검하고, 방역에 필요한 예산과 인력을 충분히, 그리고 신속하게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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