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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방역 강화"···철저한 역학조사 당부

회차 : 389회 방송일 : 2020.01.28 재생시간 : 02:19

이혜은 앵커>
정세균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했는데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검역과 방역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또,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역학 조사와 밀착 관리도 당부했습니다.
신국진 기자입니다.

신국진 기자>
정세균 총리 주재로 열린 제4회 국무회의.
정 총리는 먼저 이번 연휴기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했고, 여러 나라로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다면서 우려감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도 감염병 위기 경보수준을 상향조정했다는 점을 언급하면서 검역과 방역 강화를 주문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 국무총리
"질병관리본부 등 관계부처와 지자체는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하고, 의료기관과 협력해 검역과 방역을 보다 강화하시기 바랍니다."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에 대한 철저한 역학조사와 밀착관리도 당부했습니다.
또한 외교부는 중국 정부와 협의해 아직까지 중국 우한에 있는 우리 국민들의 조속한 귀국을 지원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번 설 민심도 언급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명절에 가족이나 친지들을 만나 경기가 좀 나아질지, 취업은 할 수 있을지 걱정도 하셨을 것"이라면서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경제활성화와 민생안정에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녹취> 정세균 / 국무총리
"앞으로 정부는 국민들의 우려와 바램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경제를 활성화하고 민생을 안정시키는데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국민들께서도 정부를 믿고 지켜봐주시기 바랍니다."

또 이번 연휴 기간 발생한 각종 사고와 관련해 소방청과 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마지막으로 정부 정책과 관련한 홍보체계와 방식의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습니다.
정 총리는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도 국민들이 알지 못하고 활용하지 못한다면 없는 정책이나 마찬가지"라며 "국민 눈높이와 감수성에 맞춰 정책을 얼마나 잘 알리고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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