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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미군기지 주변 개발 110개 사업에 1조3천억 투입

회차 : 579회 방송일 : 2020.02.20 재생시간 : 02:05

임보라 앵커>
미군기지로 묶여 개발이 제한됐던 주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부는 지난 2008년부터 개발 계획을 시행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110개 사업에 1조 3천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곽동화 기자>
정부가 올해 주한 미군 공여구역과 주변 지역 개발을 위해 110개 사업을 시행합니다.
주한미군 공여구역 주변 지역 등 발전종합계획은 미군기지 설치로 지역개발이 제한돼 온 주변 지역 발전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시행됐습니다.
오는 2022년까지 15년간 13개 시도 총 525개 사업에 대해 약 44조 원을 투자합니다.
올해는 대전 신탄진과 의정부 등 13곳에서 공원과 도로 개설 공사에 첫 삽을 뜹니다.
천안 병천천변 인도설치사업 등 79건의 사업에 대한 지원도 계속됩니다.
북구미IC 진입로 확장공사 등 18건의 사업은 연내 완료됩니다.
올해 예산은 지난해보다 12% 늘어난 약 1조 2천900억 원 규모로 토지매입비와 구역 개발, 주변 지역 개발 등 3개 분야로 나눠 지원합니다.
우선 인천 캠프 마켓 기지 역사·문화공원 조성 등 3개 사업에 필요한 토지 매입비로 779억 원을 투입합니다.
춘천 캠프페이지 기지 시민복합공원 조성 등 12곳의 반환·공여구역 개발에는 2천 3백여억 원을 들입니다.
충남 천안시 병천천변 인도 설치 등 주변 지역 개발 95개 사업에 9천7백여억 원을 투자합니다.
이런 가운데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내 시설물을 민간이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입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행정안전부는 주한미군 반환 공여구역에 대한 민간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민간 사업자도 주한 미군이 설치한 기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입법을 추진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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