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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교육감 간담회···"지역사회 감염대응체계 강화"

회차 : 579회 방송일 : 2020.02.20 재생시간 : 02:27

임보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19일), 시도 교육청 교육감과 만나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세와 관련해 지역사회 감염 대응체계를 대폭 강화해 지역사회에 확실한 지역 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시도 교육감 초청 간담회
(장소: 어제 오전, 청와대)

코로나19 확산세에 문재인 대통령이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총력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17개 시도 교육감과 만난 문 대통령은 확진자가 크게 늘어났다는 보고를 받았다며,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확실한 지역방어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병원 등 취약시설과 교회 같은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시도교육청이 지역사회에서 적절한 대응을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무엇보다 교육감들에게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올해는 학교 안전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만들고자 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면 공교육에 대한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교육 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랍니다."

개학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가능한 모든 유치원과 학교에서 특별소독을 하고 마스크 등 방역 물품이 충분히 비치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휴업·휴교와 관련해서도 통일된 기준과 지침 마련을 당부하면서 학부모들의 요청이 있다면 돌봄교실이 최대한 운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간담회에서 확진 환자가 다수 발생한 대구의 강은희 교육감은 청정한 지역이었는데 대구 전체가 당황하고 있다며, 동선을 파악해 감염자가 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육현안과 관련해 교육감들은 모든 학교에 있어 보건교사를 별도 배치하고 '교육국무회의'를 신설하는 내용 등을 제안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박민호)
문 대통령은 논의된 내용이 정책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지방교육 분권이 확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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