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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내수·소비업계 간담회···"방역·경제 둘 다 잡아야"

회차 : 582회 방송일 : 2020.02.21 재생시간 : 02:21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내수-소비업계 관계자들을 만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방역과 경제, 어느 것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코로나19 대응 내수·소비업계 간담회
(장소: 오늘 오전, 행복한백화점 / 서울 양천구)

문재인 대통령이 서울의 한 백화점에서 외식, 관광, 호텔 등 내수·소비업계 관계자들과 만났습니다.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국내 소상공인과 관광·공연업계 등의 매출 타격이 커지고 있는 상황.
문 대통령은 간담회에서 '방역'과 '경제', 어느 것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매우 엄중한 상황을 맞았다"고 진단했습니다.
정부는 현재 위기경보를 경계로 유지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론 심각단계에 준해 대응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는 접촉자 전수조사와 격리는 물론이고 병원·교회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에 추가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경제위축도 아주 큰 걱정이 아닐 수 없다며 '비상경제 시국'이라는 인식으로 경제 활력을 되살리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정부의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전례 없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할 것입니다. 금융·세제·예산·규제혁신을 비롯한 실효성 있는 대책을 총동원해 이달 말까지 '1차 경기대책 패키지'를 마련해서 발표하겠습니다."

전주 한옥마을, 서울 남대문시장이 상가임대료를 낮추고 배달의 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과 현대백화점 등이 소상공인과 협력업체 지원에 나선 것도 일일이 거론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어려울 때 상생을 실천해 주신 분들게 정부가 적극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국민들께서도 소비 진작으로 함께 호응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김정섭 / 영상편집: 박민호)
문 대통령은 하루빨리 겨울이 지나 우리 경제의 봄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란다며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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