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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대구·경북 특별방역···신천지 대구교회 전수조사

회차 : 582회 방송일 : 2020.02.21 재생시간 : 02:00

김용민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특별방역대책을 추진합니다.
연관성이 높은 신천지 대구교회와 청도 대남병원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실시하고, 병상 추가 확보에도 나섭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속출하고 있는 대구·경북지역에 특별방역대책을 시행합니다.
먼저, 연관성이 높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 명을 전수조사합니다.

녹취> 박능후 / 중앙사고수습본부장
"추가적인 전염방지를 위해 관련 종교단체의 교인 약 9천 명 전원에 대한 명단을 확보하고 자가격리와 시설격리에 나서고 있습니다. 이들 전원에 대한 진단검사를 실시할 것으로, 우선 유증상자·접촉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중입니다."

또, 신천지 대구교회에 이어 환자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청도 대남병원도 환자와 종사자 등 500명 전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폐렴환자도 전수조사하고, 일반 환자와 격리조치합니다.
병상 확보에도 나섭니다.
계명대 동산병원 신축병동을 긴급승인해 자가격리 중인 확진환자에게 병상을 배정했고, 대구의료원을 전담병원으로 지정했습니다.
의료기관 병상배정 기준도 변경해 경증환자는 음압 1인실이 아니더라도 일반실에 배정하고, 일반실이 부족할 경우에는 한 층의 모든 병실에 배정하는 일명 '코호트 격리'를 시행합니다.
아울러, 지역단위를 넘어선 협력체계를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과 국군대전병원 등을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운영하고, 대구·경북 소재 공공병원을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밖에도 대구지역 모든 학교의 개학을 1주일 연기하도록 했으며, 학원·교습소도 휴원하도록 적극 권고했습니다.
(영상취재: 박상훈 / 영상편집: 이승준)
대구·경북지역의 마스크 수요 확대에 대비해 식약처가 적발해 몰수한 마스크를 지원하고, 전체 공급량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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