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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국내 10번째 사망자 발생···추가 확진 84명

회차 : 584회 방송일 : 2020.02.25 재생시간 : 02:43

김용민 앵커>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어나는 가운데 국내 10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임하경 기자, 먼저 국내 확진자 현황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보건복지부>
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5일) 오후 4시 기준 국내 10번째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직 10번째 사망자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공개 되는대로 소식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앞서 발생한 9번째 사망자는 60대 한국인 여성으로, 신천지 대구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상황입니다.
방역당국은 이 환자가 칠곡 경북대병원에서 진료를 받았고 입원 당시 기계호흡에 의존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망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고요.
정확한 사망원인과 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추가 조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오후 4시 기준 추가 확진자는 84명 더 늘었습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는 모두 977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전체 확진자 가운데 현재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는 14명, 기계호흡 등 다른 중증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가 6명입니다.
또,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된 환자는 모두 2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용민 앵커>
네, 그런가하면 정부가 전국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해 이들을 전수 조사하겠다는 소식도 있었는데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신천지 교회와 협의해 전국 신천지 교회 신도 명단과 연락처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대본은 이를 위해 어제 전체 신도명단 제공과 보건당국 검사 적극 협조, 교육생 검진 유도 등 신천지 교회의 협조를 이끌어냈습니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올린 이 상황에서, 신천지 교회의 자발적 협조가 없다면 법적 수단을 강구할 수밖에 없고 또 전체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려면 신천지 교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는 근거를 들어 신천지 교회를 설득했다는 설명입니다.
중대본은 우선 신천지교회가 지난달과 이달 중 대구교회를 방문한 적 있는 다른 지역 신도, 그리고 같은 기간 대구교회 신도 가운데 다른 지역을 간 적 있는 고위험군 신도 명단을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대본은 신도 명단이 확보되는 대로 전국 보건소와 지자체에 배포하고, 각 지역 신도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늘(25일)부터 실무 협의를 시작하는데 진행 경과는 수시로 투명하게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영상취재: 김태우 이정윤 /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임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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