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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대구 방문···"이번 주 뚜렷한 변곡점 만들어야"

회차 : 584회 방송일 : 2020.02.25 재생시간 : 02:30

김용민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대구시를 찾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문제는 시간과 속도라며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코로나19대응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
(장소: 오늘 오후, 대구광역시청)

대구시를 찾은 문재인 대통령은 먼저 대구경북시민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일상이 위협받고 있는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차분하게 사태해결에 힘을 모아주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순식간에 참담한 상황이 되었지만 불편을 감수하면서도 스스로 방역의 주체가 되어 위기 극복에 함께해 주고 계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이어, 고위 당정청협의회 브리핑에서 나온 봉쇄정책에 대한 표현을 직접 바로 잡았습니다.
중국 우한처럼 지역적 봉쇄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전파와 확산을 최대한 차단한다는 뜻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제 문제는 시간과 속도라며 이번 주 안으로 확진자 증가세에 뚜렷한 변곡점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사태가 조속히 진정될수 있도록 정부가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대구경북지역에 대한 특단의 지원방안도 소개했습니다.
특별교부세와 예비비를 포함한 긴급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추경 편성을 위한 국회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충분한 재정 지원을 위해 국회 동의를 얻어 추경 예산 편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습니다. 국회에서도 힘을 모아주실 것으로 믿습니다."

또한, 상황이 매우 엄중하기 때문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만으로 충분치 않다며 그 이상의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다함께 힘을 합치면 넘어서지 못할 일이 없다며 정부와 국민 모두 대구경북과 함께 하고 있다고 응원했습니다.
아울러, 정세균 국무총리가 중앙재난안전대책 본부장으로 대구에 상주하며 현장을 진두지휘할 것이라는 점을 소개하며 대구경북지역의 불안을 차단하기 위해 힘을 쏟았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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