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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확진자 1천명 넘어서···신천지 신도 진단검사

회차 : 585회 방송일 : 2020.02.26 재생시간 : 02:23

김용민 앵커>
감염병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된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계속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 시각 국내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 보건복지부>
네, 오늘(26일) 오전 대구에서 국내 12번째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당뇨와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던 70대 남성입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에 매주 두 번씩 고정적으로 다니던 신천지 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현재까지 국내 누적 확진자 수는 모두 1천 146명입니다.
(26일 오전 9시 기준)
대구와 경북을 중심으로 추가 확진이 잇따르는 한편, 일부 지역에서도 산발적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주로 종교행사와 사회복지시설입니다.
부산은 온천교회에서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습니다.
나흘간 진행된 교회 수련회에서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또,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에서는 신천지 교인인 사회복지사에 이어 요양보호사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병원은 현재 시설을 통째로 폐쇄하는 '코호트 격리' 상태입니다.
경북 이스라엘 성지순례단과 같은 비행기에 탔던 20대 승무원 한 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어 경북 밀알사랑의 집과 예천극락마을 등 사회복지시설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나오고 있습니다.

김용민 앵커>
그렇다면 현재 확진자들 건강상태는 어떤지도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네, 인공호흡기나 기관삽관 조치를 한 위중한 환자가 5명, 산소마스크 치료를 받거나 열이 38.5도 이상 올라 중증으로 분류된 환자가 13명입니다.
이런 가운데 40대 남성 환자 한 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해제 대상자는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이밖에 우한에서 3차 임시항공편으로 귀국한 147명을 검사한 결과, 144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고요, 나머지 3명은 재검사를 받고 있습니다.
음성 판정을 받은 이들은 오늘(26일) 자정 격리가 해제돼 내일(27일) 시설에서 퇴소합니다.
앞서 정부가 전체 신천지교회 신도 명단을 확보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대구를 비롯한 각 지방자치단체에 명단이 배포됐고, 유증상자 자가격리와 자택 방문, 진단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보건복지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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