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화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고 코로나19로 순방 일정이 연기된 것에 양해를 구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우리 정부의 조치에 대해 설명하고 터키의 한국인 입국제한 조치 완화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코로나19를 종식하기 위한 한국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양국 간 교류가 빠른 시일 내에 정상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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