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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1차 전세기 309명 귀국···임시시설 이동

회차 : 697회 방송일 : 2020.04.01 재생시간 : 02:16

김용민 앵커>
코로나19 피해가 큰 이탈리아에서 교민 3백여 명이 정부 전세기를 통해 오늘 귀국했습니다.
검역을 거쳐 이상이 없는 사람들은 평창 임시시설로 이동하는데요.
내일은 2차 전세기로 2백여 명이 추가 귀국할 예정입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이탈리아에서 교민과 가족 309명이 오늘(1일) 오후 1차 전세기를 통해 귀국했습니다.
입국 후 인천공항 별도 게이트에서 검역을 실시했습니다.
진단검사에서 양성이 나온 사람들은 중증도에 따라 의료기관이나 생활치료센터로 이송됩니다.
나머지 무증상자들은 평창 더화이트 호텔로 이동해 검역을 거칩니다.
탑승자 중 1명이라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 모두 14일간 보호조치를 받고, 전원 음성이면 자가격리 시킵니다.

녹취> 김강립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총괄조정관 (어제)
"전원 음성 판정 시에는 4일 후 2차로 진단검사를 추가로 실시하여 모두 음성일 경우에는 자가격리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2차 전세기는 로마와 밀라노에서 210여 명을 태워 내일 오후 돌아옵니다.
2차 탑승객들은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으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외교부 재외공관의 지원을 받아, 28개국에서 우리 국민 3천7백여 명이 귀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외교부는 아시아, 중남미, 아프리카, 중동 지역 14개 국가에 총 6백만 달러 규모의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외교부 고위 당국자는 특히 이란에 2백만 달러 상당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한다며, 이번 주 PCR, 즉 유전자증폭 검사 기기 2대와 분무형 소독기 500개를 수송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현재 55개국에서 인도적 지원을 요청했으며, 국내 수급에 영향이 없는 선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코로나19 진단도구 미국 공급은, 사전승인된 업체 3곳을 중심으로 수출 계약을 협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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