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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진 101명···"입국자 확진사례 증가"

회차 : 697회 방송일 : 2020.04.01 재생시간 : 02:24

김용민 앵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기세를 넓히는 가운데 외국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와 확진판정을 받는 사례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국내 확진자 현황 살펴보겠습니다.
이혜진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이혜진 기자>
(장소: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일) 0시를 기준으로 어제 하루 동안 추가된 확진자는 101명입니다.
이들을 포함해 전체 국내 누적 확진자는 9천88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사망자는 3명이 늘어 현재까지 165명이 코로나19로 숨졌습니다.
또, 159명이 완치 판정을 받아 전체 격리해제자는 5천567명입니다.
확진자 추이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사례는 모두 36건인데요, 이 중 공항 검역단계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7건, 지역사회로 돌아가 확진된 사례가 29건입니다.
확진자는 3명을 빼고 모두 한국인입니다.
실제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최근 2주간 확진자 감염경로를 분석한 결과,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된 사례가 35%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병원과 교회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고, 9살 어린이 확진자가 발생한 서울아산병원의 경우 입원 환자 43명은 동일집단 격리(코호트 격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 만민중앙교회에서도 자가격리 중 양성판정을 받은 이들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대구에서는 한사랑요양병원과 대실요양병원, 제2미주병원을 비롯해 달성군에 있는 의료기관 두 곳에서 확진자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구 지역은 신규 확진자 수가 서울보다 줄었지만, 요양병원과 정신병원 내 감염 확산이 지속돼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지난 22일부터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계속 발생하고, 해외에서 국내로 유입되는 사례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긴장을 늦추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 판단 아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이 느슨해지지 않도록 각 지자체와 협의해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작지만 분명히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국민이 방역의 1차 주체로서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영상취재: 안은욱 / 영상편집: 박민호)
또, 이번 주 말까지 예정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정책 시행 효과와 감염 추이를 고려해 앞으로 대응 수위와 구체적 계획을 확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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