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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요즘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졌죠.
코로나19 사태가 길어지면서, 이른바 '3H 족'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3. 3H
밖으로 나가지 않고, 집 안에서 음료나 간식을 만들어먹는 사람들.
이른바 '홈카페족' 이라고 부르는데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직접 이것저것 만들면서 '놀이'처럼 즐기는 것입니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 용품도 인기인데요.
집에서 놀이를 즐기는 '홈 루덴스족'이 늘어나면서 직접 만들고 또 꾸미는 상품들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가 늘면서, 집을 사무실처럼 쓰는 '홈 오피스족'도 많아졌습니다.
'코로나19'가 우리 일상의 중심을 '집'으로 옮겨왔습니다.

이제 공연도 집에서 볼 수 있습니다.
'온라인'을 통해 무대가 집 안으로 옮겨왔는데요.
현장감은 덜해도 '랜선'을 통해 관객들과 소통하려는 공연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2. 랜선 공연
"무대는 잠시 멈췄어도, 여기 연극이 있습니다"
(국립극단, 17일까지 연극 콘텐츠 온라인 상영)

국립극단이 17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캠페인' 인데요.
카뮈 소설을 원작으로 한 연극 '페스트'를 시작으로 '셰익스피어의 코미디' 실수 연발까지 온라인으로 상영합니다.
요즘 콘서트나 오페라 공연도 잇따라 취소됐는데요.
세종문화회관의 온라인 생중계로 아쉬움을 달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다양한 공연 12개를 선정해 온라인으로 생중계하는 '힘내라 콘서트'를 진행합니다.
침울해지기 쉬운 시기.
아름다운 선율과 멋진 공연으로, 마음을 달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크고 밝은 달이 떠오릅니다.
보름달인 '슈퍼문'을 관측할 수 있는데요.
특히 4월에 뜨는 슈퍼문은 '핑크 슈퍼문' 이라고 불립니다.

1. 핑크 슈퍼문
그렇다고 해서 보름달이 분홍색을 띄는 것은 아니고요.
꽃이 피는 4월에 뜨는 달이라고 해서 '핑크 슈퍼문' 이라고 불립니다.
이 달은 서울 기준으로 7일 오후 5시 49분에 떠오르고요.
8일 새벽, 3시 9분에 제일 크고 밝게 빛납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질 예정이어서, 환하게 빛나는 보름달을 관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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