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형 앵커>
아세안 10개 나라와 한중일 정상이 어제 열린 코로나19 관련 특별 화상정상회의에서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공동성명에는 아세안+3 협력기금 등을 재분배해 공중보건 비상사태에 대한 코로나19 아세안 대응 기금을 설립하기로 노력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 같은 결정은 이번 회의에서 한·아세안 협력기금 활용과 아시아개발은행 신탁기금을 통한 지원을 제안한 문재인 대통령의 구상을 비중있게 반영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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