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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4. 29. 16시)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전국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20. 04. 29. 16시)

등록일 : 2020.04.29

임보라 앵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알아보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 조사 결과에 따르면,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9명 추가돼 만 761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면서 246명이 됐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천 5백명대로 줄었고요.
68명이 격리해제되면서 완치자는 8천 9백명을 넘었습니다.
완치율은 83%에 가깝습니다.

일별 추이 살펴봅니다.
확진자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증가폭은 매우 완만합니다.
신규 확진자는 연일 10명 안팎이고 이중 국내 발생 환자도 5명 안팎으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지역별 현황입니다.
먼저 대구에서 3명이 늘면서 6,852명이 됐습니다.
경북은 오늘 추가 확진자가 없었고요.
수도권을 살펴보면, 서울에서도 확진자가 늘지 않았습니다.
다만 경기에서 2명 추가돼 676명이 됐습니다.
이밖에 검염 과정에서도 3명이 추가됐습니다.

구체적인 발병 특징 알아봅니다.
확진자의 성별은 남성이 40.41%, 여성이 59.59%였습니다.
여성의 비율이 더 높고요.
사망자 중에는 80세 이상 고령환자가 48%에 육박합니다.
고령환자의 치명률도 24%를 훌쩍 넘었습니다.
오늘 확진자 9명 중 해외 유입이 5명으로, 누적 해외 유입 환자는 1,061명이 됐습니다.

다음은 세계 현황입니다.
중국은 여전히 8만 2천 여명이고요.
러시아의 확산세가 매섭습니다.
누적 확진자 9만 3천여명으로, 이란을 제치고 세계 8위가 됐습니다.
반면 유럽의 확산세는 많이 꺾였는데요.
스페인 21만명대, 이탈리아 20만명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누적 확진자가 1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감염규모가 여전히 크지만 몇몇 주들은 경제활동을 재개하고 있습니다.
우리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고 빠른 검사, 추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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