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은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역사의 진실을 결코 숨길 수 없으며, '왜곡된 역사'나 '은폐된 진실'은 반드시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글을 올려 어제 국회에서 통과된 과거사법과 관련해, 진실 규명은 처벌이 목적이 아니라 진실 그 자체가 목적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개인적으로 형제복지원 사건의 진실이 밝혀질 기회가 생긴 것에 감회가 깊다면서 2기 진실화해위 활동에서는 진실이 꼭 밝혀지길 고대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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