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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코로나 귀국' 3만명 넘어···"국민 무사귀환에 총력"

회차 : 857회 방송일 : 2020.05.24 재생시간 : 02:09

임소형 앵커>
코로나19 사태에서 우리나라로 돌아온 재외국민이 3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청와대는 앞으로도 국민의 무사 귀환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기업인 이동제한을 풀기 위한 외교적 노력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입니다.

정유림 기자>
지난 1월 말 중국 우한을 시작으로 우리나라에 들어온 재외국민의 수가 3만 명을 넘겼습니다.
나라는 103개국에 이릅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세계 어디라도 한국인이 있다면 안전한 귀국을 지원하겠다는 것이 우리 정부의 방침입니다.
청와대는 지난 22일까지 우리 재외국민 30,174명의 귀국 지원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은 특히 정부는 일본 국민의 자국 귀국을 돕는 것에 적극 협력했다며 일본인이 우리 항공편을 이용해 자국으로 돌아간 사례는 모두 13개국에서 250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반대로 일본이 주선한 항공편에 우리 국민이 탑승한 사례는 13개국에서 100명이었다며 우리 지원에 비해 더 적었음을 강조했습니다.
귀국 지원 방식도 다양했습니다.
전세기를 정부가 직접 투입하는 방식과 민간 항공 증편 2가지로 이뤄졌는데, 이 중 전세기 임차를 통한 귀국은 6차례 1,707명, 민간항공을 통한 귀국은 99개국 28,46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민간항공을 통한 귀국과 관련해선 정부 교섭이나 방역물품을 보낸 비행기에 교민을 태워서 돌아오는 방식 등 창의적인 해법이 이용됐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부대변인은 고국 땅을 밟은 교민들이 '처음으로 국가가 있음을 느꼈다'고 말한 것을 듣고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의 무사귀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기업인의 예외 입국 사례가 12개국에서 6742명에 달한 것과 관련해서도 정부는 기업인 이동제한 완화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박민호)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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