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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중심 월~금요일 14시 00분

광주 지역 감염 확산세···사회복지시설 운영 재개

회차 : 472회 방송일 : 2020.07.09 재생시간 : 02:27

박천영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어제 하루 50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방문 판매와 고시 학원, 사우나 관련 감염이 늘고 있는 광주에서 15명이 추가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리나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이리나 기자>
오늘(9)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늘었습니다.
지역발생 환자는 28명 해외유입은 22명인데요.
먼저 지역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28명 가운데 광주에서만 15명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는데, 방문판매와 고시 학원 교회, 사우나 등 다양한 감염경로를 통해 확진자가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7명으로 17일만에 10명 아래로 떨어졌고, 대전에서는 6명이 추가됐습니다.
해외 유입사례는 22명으로 2주 연속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중 5명은 입국 검역단계에서, 나머지는 입국 후 격리중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해외 유입 확진자가 꾸준히 늘면서 병원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대해 방역당국은 해외유입 확진자로 발생하는 병원 병상 부담이 아직까진 없다고 할 수는 없지만 현재 이들을 수용한 생활치료센터 병상이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천영 앵커>
이제 장마와 함께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됩니다.
정부가 폭염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해,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던 무더위 쉼터와 같은 사회복지시설을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고요?

이리나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강립 보건복지부 차관은 오늘 오전 열린 중대본 회의에서 지난 2018년 이례적인 폭염으로 더위를 피하기 어려운 취약계층 등에서 2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던 안타까운 사건을 올해는 최대한 예방해야 한다"며 이같은 계획을 밝힌 건데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길어지면서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한 취약 계층의 돌봄 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판단해 복지시설의 운영을 다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정부가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을 권고한 이후 전국 11만개 시설 중 약 74% 해당하는 8만여 곳이 문을 닫은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중대본은 지자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일주일가량 준비 기간을 두고 단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정현정)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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