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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ADD, '국방과학연구소'를 방문했죠.
올해로 설립 50주년을 맞은 '국방과학연구소' 어떤 곳인지 함께 가보시죠.

3. ADD
화력과 기동성을 겸비한 K9 자주포.
'지상군의 수호자'라고 불리는 무기죠.
공군 조종사 양성을 위한 'KT-1 기본훈련기'까지, 모두 '국방과학연구소'에서 개발됐습니다.
한마디로 무기 체계의 연구와 개발, 시험 평가를 수행하는 곳인데요.
'자주국방강화'를 목표로 1970년 설립됐고요.
지난 50년 간 무기 체계를 전력화해, 국방과학 기술발전과 우리의 전력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앞으로 '공공의대' 설립이 추진됩니다.
이미 해외에는 '공공의대'가 만들어져 있는데요.
사례를 들여다볼까요?

2. 공공의대
먼저 일본의 사례 보시죠.
일본은 공공 의대를 일찌감치 도입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1972년부터 매년 120명의 공공 의료 인력을 육성하고 있는데요.
출신 지자체 병원이나 보건소에서 9년동안 의무적으로 일 해야 합니다.
미국에도 비슷한 제도가 있는데요.
여러 지자체가 힘을 모아, '의과 대학'을 만든 겁니다.
이 대학을 통해 각 주마다 연간 10명의 의료 인력을 선발합니다.

엊그제, 때 아닌 논란이 된 단어가 있었습니다.
바로 '사흘' 인데요.
임시 공휴일 지정을 두고, '사흘'이 3일이냐, 4일이냐 논쟁이 벌어진 겁니다.

1. 사흘
하루, 이틀, 사흘, 나흘, 닷새.
1일, 2일, 3일, 4일, 5일의 순 우리말 표현이죠.
'사흘'은 '세 날'이나, '매달 초하룻날부터 헤아려 셋째 되는 날'을 가리킵니다.
15세기 문헌에서 '사흘'의 옛말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16세기 이후에는 아래아 표기를 쓴 단어가 현재 형태로 바뀌었습니다.

신경은 앵커>
이번 소동은 사흘의 '사'를 한자어인 넉 사로 오해해서 빚어진 일로 보이는데요.
우리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본 계기가 된 것 같네요.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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