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천영 앵커>
국세청이 다주택 취득자 등 부동산 거래 관련 탈세혐의자 413명에 대한 세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국세청은 이번 세무조사를 통해 자금 출처를 철저히 추적해 편법증여 여부를 검증하고 자금을 빌려준 친·인척과 특수관계 법인까지 조사한단 계획입니다.
조사 결과 탈세가 확인되면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조치하고, 취득 자금이 적정한 차입금으로 확인되면 원리금 상환이 채무자 자력으로 이뤄지는지 상환 과정까지 사후 관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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