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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수석보좌관회의···"경제 선방···3분기 반등시켜야"

국민소통 1번가

수석보좌관회의···"경제 선방···3분기 반등시켜야"

등록일 : 2020.08.01

박천영 앵커>
지난달 27일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습니다.
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상반기 우리 경제가 기적 같은 선방을 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3분기는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며, 모든 정책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유진향 기자입니다.

유진향 기자>
세계 경제의 대침체 속에 우리 경제는 지난 1,2분기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경쟁국에 비해선 기적 같은 선방을 했다면서도 이제는 역성장의 터널을 벗어나 성장을 반등시키는 데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3분기를 반드시 경제 반등을 이룰 수 있는 기회로 보고 비상한 각오로 다양한 정책수단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각종 경제지표들도 2분기를 저점으로 6, 7월부터 서서히 회복세를 보여주고 있어 지금부터가 본격적으로 경제 반등을 이뤄낼 적기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내수도 2분기부터 살아나기 시작해 3분기 전망이 밝다고 말했습니다.
재난지원금에 이어 대한민국 동행세일 효과로 비대면 판매는 물론 전통시장, 백화점 등 전 부분에서 매출이 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수출의 감소세가 완화되고 있는 것도 다행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세계 경제 회복속도가 더뎌서 어렵지만 정부는 수출기업 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면서 다방면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의 강점인 시스템반도체, 올레드, 휴대폰 부분품 등은 수출 증가세로 전환되었고, 친환경 미래차 수출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도 좋은 흐름입니다."

한국판 뉴딜도 경제 반등을 뒷받침하는 한 축이 됩니다.
문 대통령은 선도형 경제와 저탄소 경제, 포용국가로 대전환하는 노력과 함께 일자리 창출과 투자 확대로 성장회복에 힘을 더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민경철 / 영상편집: 김종석)
국민을 향해선 정부를 믿고 경제 반등의 성공을 위해 힘을 모아달라면서 방역처럼 경제에서도 우리는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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