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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응급복구 안간힘···"특별재난지역 건의 신속 검토"

회차 : 668회 방송일 : 2020.08.05 재생시간 : 02:25

김용민 앵커>
전국 곳곳에서 집중 호우가 계속되면서 정부가 예방 조치와 함께 응급 복구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르면 내일 피해가 심한 경기와 충남북 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것으로 보입니다.
임소형 기자입니다.

임소형 기자>
정부가 위기경보단계를 가장 높은 심각으로 유지한 가운데 집중호우 피해 응급복구에 힘쓰고 있습니다.
피해가 심각한 8개 시도에 장비 5천700여대와 군과 경찰, 소방인력 등 4만 8천명이 투입됐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충북과 경기, 충남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를 신속하게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정세균 국무총리
"행안부는 충북·경기·충남 지역의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에 대해서 최대한 신속하게 검토해 주시고 지자체는 임시주거시설에 대피해 계시는 국민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최대한 빠르게 심의 절차를 진행해 이르면 내일(6일)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정 총리는 이와 함께 비가 그치는 대로 변화된 기후 환경까지 고려한 근본적인 풍수해 대책 마련을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긴급점검회의를 열었습니다.
피해 재난지역에 구호사업비 2억 원을 긴급 지원한 데 이어 기정예산과 예비비를 추가로 지원합니다.
세제·세정 지원도 강화해 법인세와 종합소득세 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 연장하고 이미 고지된 국세는 최대 9개월 징수 유예하기로 했습니다.
또 호우 피해 납세자는 연말까지 세무조사를 연기하거나 중지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아울러 정부는 채소류 등 농산물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수급불안 요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일시적인 수급 불안정이 서민물가 불안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품목별 맞춤형 안정조치를 시행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정현정)
정부는 물가관계차관회의 등을 통해 농산물 수급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대응방안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KTV 임소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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