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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소양강댐 3년 만에 수문개방···한강 수위 상승

회차 : 668회 방송일 : 2020.08.05 재생시간 : 01:11

김용민 앵커>
전국 곳곳에 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강 상류에 있는 소양강댐이 3년 만에 수문을 열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박지선 기자,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박지선 기자>
네,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는 오늘 오후 3시를 기해 소양강댐 수문을 차례로 개방했다고 밝혔습니다.
닷새째 이어진 집중호우로 제한수위를 초과했기 때문인데요.
오늘 오전을 기해 소양강댐 수위는 제한점인 190.3m를 넘었습니다.
방류량은 3천 톤 가량입니다.
15일 자정까지 방류 예정인데, 강우 상황에 따라 기간은 늘거나 줄어들 수 있습니다.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에 이르기까지는 약 16시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이에 따라 한강 수위는 1~2m가량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서 북한강 수계 댐이 나흘째 수문을 열고 방류하고 있는 데다 최상류에 위치한 소양강댐까지 방류를 시작했기 때문에 한강 수위 상승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 관심이 쏠립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인근 지자체에서는 댐 하류 하천변의 어민이나 지역주민은 대피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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