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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알뜰폰 활성화···'5G 도매제공·할인카드 출시'

회차 : 868회 방송일 : 2020.08.09 재생시간 : 02:16

임소형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사태 속 통신비 부담을 덜기 위해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5G 도매판매를 의무화하고 알뜰폰 전용 할인카드를 출시할 계획입니다.
채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채효진 기자>
지난 2010년 도입된 알뜰폰.
이동통신 3사 대비 최대 30% 저렴한 요금제이지만 서비스나 유통망에 한계가 있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알뜰폰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이동통신사가 알뜰폰 사업자에 5G 서비스도 의무로 도매 제공하도록 오는 11월까지 고시를 개정합니다.
알뜰폰 업체에 제공하는 도매대가는 지난해 대비 20% 이상 낮춥니다.
알뜰폰 전용할인카드도 출시합니다.
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대 1만5천 원 이상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데이터선구매제, 다량구매할인제를 확대합니다.
데이터를 다량 구매하면 도매대가를 추가 할인해줍니다.
과기정통부는 특히, 단말기 공급 기반을 확충합니다.
국내 단말기 제조사와 알뜰폰 단말기 공동조달 체계를 마련하고, 중저가 단말기 공급을 늘립니다.
다음 달부터는 알뜰폰 정보 제공 사이트 '알뜰폰허브'에서 출고가보다 최대 50% 저렴한 중고 단말기를 판매합니다.
사이트 개편도 추진합니다.
맞춤형 요금제와 단말기, 전용할인카드 정보를 한 번에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조원일 /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차장
"저희 '알뜰폰허브'에 입점돼있는 16개 사업자들의 모든 요금제를 메인 페이지에서 비교하면서 검색해서 가입 신청까지 바로 할 수 있도록 이번에 개편을 추진했고요."

아울러 다음 달 서울 서대문역 인근에 각종 체험이 가능한 알뜰폰 스퀘어를 구축합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대책으로 알뜰폰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코로나19 속에서 통신비 부담을 줄여 가계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영상편집: 이승준)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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