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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신규 확진 126명···추석 비대면 문화활동 지원

회차 : 699회 방송일 : 2020.09.18 재생시간 : 02:38

김용민 앵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연일 100명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집에서 안전히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비대면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이혜진 기자>
하루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126명입니다.
국외유입 17명, 지역발생 10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46명, 경기 32명 등 수도권 중심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종로구 서울지방국세청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고, 교회와 직장, 요양시설과 병원, 자동차 생산공장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잇따르는 상황입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 사례 비중은 26.8%로 늘었습니다.

녹취>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집단감염이 한두 곳만 생겨도 금세 확진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금 상황은 용수철처럼 튀어 오를 수 있는 코로나19의 대규모 유행을 거리 두기로 억제하고 있는 형국입니다."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감염확산의 기폭제가 될 가능성이 큰 상황.
정부는 이번 추석, 고향 방문은 자제하고 가급적 집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안전히 쉬는 명절 연휴를 위한 비대면 문화활동도 지원합니다.
정부는 예술의 전당, 국립극장 등 국립 공공기관 29곳이 보유한 온라인 콘텐츠를 '집콕 문화생활' 누리집에서 통합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 4일까지는 네이버TV와 유튜브에서 연극과 오페라, 뮤지컬 등 온라인 특별공연을 상연합니다.
이와 함께 가족, 친척과 영상으로 안부 인사를 할 수 있도록 동시 접속 영상통화서비스도 안내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하면서 사회 전반에 번지고 있는 '코로나 우울' 대응도 강화합니다.
국가트라우마센터 등이 참여하는 통합심리지원단을 계속 운영하고, 관계부처 협의체를 구성해 휴식·치유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를 극복하는 스스로를 위로하고 서로를 격려하기 위한 온라인 '마음 토닥토닥 캠페인'도 진행합니다.
(영상취재: 김명현 / 영상편집: 김종석)
마음 토닥토닥 캠페인은 심리안정 기법인 나비 포옹법 자세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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