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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슈퍼의 변신···'스마트 슈퍼' 1호점 개점

회차 : 538회 방송일 : 2020.10.16 재생시간 : 02:15

신경은 앵커>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고 있는데요.
동네 슈퍼가 디지털 기술을 덧입고, '스마트 슈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스마트 슈퍼 1호점'에, 박지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박지선 기자>
(장소: 스마트슈퍼 1호점 / 서울 동작구)

8년 된 동네슈퍼가 새롭게 단장을 마쳤습니다.
소비자 기호에 맞춰 상품 진열대를 정비하고 한쪽에는 셀프 계산대를 뒀습니다.

현장음>
"결제가 다 끝났고요. 이렇게 하고 나가면 누가 왔는지 결제한 것까지 이력이 남는 겁니다."

출입 인증 시스템도 갖춰서 자정이 넘으면 무인매장으로 운영됩니다.

박지선 기자 jsp900@korea.kr
'스마트 슈퍼' 1호점입니다. 출입인증기에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이렇게 갖다 대면 출입문이 열립니다. 심야 시간에도 판매자 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겁니다.

24시간 영업이 가능해 인근 편의점과도 경쟁이 가능해졌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이 같은 스마트슈퍼를 본격 육성합니다.
코로나19로 비대면 디지털 소비가 부상함에 따라 기존 동네슈퍼의 디지털 전환을 돕는 겁니다.
올해 수도권과 울산, 강원 등에서 '스마트 슈퍼' 시범점포 5곳을 운영한 뒤 2025년에는 4천 곳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녹취> 박영선 /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셀프 계산대, 무인 출입장비 등 이러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서 점포 경영을 더 스마트하게 함으로써 (동네슈퍼가 살아남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상인들에게는 가뭄의 단비 같은 소식입니다.

인터뷰> 김호경 / '스마트 슈퍼' 1호점 점주
"깨끗하고 손님들이 쾌적하다고 하시고, 밤에도 무인점포가 가능해서 사람들이 불이 켜져 있으니까 자유롭게 들어오시고."

중기부는 디지털 기술 적용에 필요한 시설 개선을 위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고령인 동네 슈퍼 상인들을 위한 디지털 점포 운영 교육도 실시합니다.
이와 함께 가정 간편식 등 온라인 수요가 높은 품목을 확충하고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부턴 배달 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영상취재: 민경철 / 영상편집: 이승준)

KTV 박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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