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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서비스 연구개발에 5년간 7조 투자

회차 : 586회 방송일 : 2020.10.27 재생시간 : 02:50

유용화 앵커>
우리나라의 서비스업 생산성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낮은 수준인데요.
특히 서비스 R&D 투자는 그 중요성에 비해 여전히 부진한 상황입니다.
정부가 서비스 R&D 활성화 전략을 발표하고 앞으로 5년 동안 7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김용민 기자>
우리나라의 GDP 대비 R&D 투자는 OECD 국가 중 2위.
하지만 서비스R&D 투자는 2018년 기준 25위로 하위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비대면, 디지털 전환 등 서비스 산업 발전에서 R&D는 반드시 필요하지만, 투자 부진으로 산업을 이끌어내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입니다.
정부가 2025년까지 5년간 서비스 연구개발 분야에 7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민간서비스 R&D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세제혜택과 정책금융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제4차 혁신성장전략회의
(장소: 오늘 오전, 정부서울청사)

홍남기 경제부총리 주재로 열린 혁신성장전략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이 같은 서비스 R&D활성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녹취> 홍남기 경제부총리
"코로나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혁신, 디지털 전환 등 변혁의 물결 속에서 우리 경제의 소프트웨어 파워를 확 높일 수 있도록 서비스 R&D 활성화를 핵심과제 중 하나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정부 서비스 R&D 투자가 확대됩니다.
정부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서비스 R&D 분야에 투입된 4조 원보다 3조 늘어난 7조 원을 내년부터 5년 동안 투자할 방침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생활 전반의 변화를 반영해 비대면 서비스, 제조-서비스 융합, 신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 3대 중점 투자 분야에 집중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관광과 보건, 콘텐츠, 물류 등 4대 유망 서비스 업종의 R&D투자를 확대하고, 비대면학습, 스마트오더 플랫폼 등 생활밀착형 서비스 연구개발에도 지원합니다.
세제혜택과 관련해 내년 상반기 서비스 신규 기술 수요조사를 통해 세액공제 대상기술을 추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회의에서는 공공계약 3대 혁신방안도 논의됐습니다.
지난해 공공조달시장은 135조 원으로 매년 규모가 커지고 있어 역할과 중요성이 확대됐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혁신 신산업 조달시장에 대한 진입규제를 완화해 사용결과에 대한 면책을 확대하고, 입찰 방식을 개선해 기술 콘텐츠 우수업체가 낙찰받도록 할 방침입니다.
또 소액 수의계약 기준을 완화하는 등 제도의 유연성을 높이고, 입찰 계약절차를 간소화합니다.
(영상취재: 김태형 / 영상편집: 김민정)
정부는 내년 상반기까지 법령 개정을 마치고 후속조치를 이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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