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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순자 [뉴스링크]

등록일 : 2020.11.06

신경은 앵커>
뉴스의 빈틈을 채워드리는 시간, 뉴스링크 시작합니다.
먼저 오늘의 첫 번째 주제, 알아봅니다.
요즘 미국 대선, 큰 관심이죠.
그런데 대통령 뿐 아니라 '연방 하원, 상원의원선거'도 진행됐습니다.
특히 '연방 하원의원 선거 결과'가 눈길을 끄는데요.
'앤디 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요.
'한국계 여성'이 처음으로 당선되기도 했습니다.
한국 이름 순자, '메릴린 스트릭랜드 당선인'을 소개합니다.

1. 순자
한국인 어머니와 주한 미군 출신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난 스트릭랜드 당선인.
어린 나이에 미국으로 건너갔습니다.
정치 인생은 '시의원'으로 시작했는데요.
시장을 거쳐, 이번에는 연방 의회 입성까지 성공했습니다.
어머니의 '인내력과 강인함'을 본받고 싶다고 밝히기도 한 스트릭랜드 당선인.
그녀의 정치 행보를 기대해봅니다.

이어서 뉴스링크 두 번째 주제, 알아볼까요?
올해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금' 오늘부터 지급 절차가 시작됐습니다.
농가 소득 보전을 위한 '직불금 제도'는 98년부터 시행됐는데요.
올해부터 크게 달라졌습니다.

2. 공익직불금
소규모 농가 중심.
재배 작물이 아닌 '경작 면적'에 따라 지원.
이 두가지가 특징입니다.
그동안 우리 농업은 '벼 농사'에 치중되어 있었습니다.
직불금 지급 대상도 마찬가지였는데요.
이런 농업 체질을 개선해서, 쌀 과잉 생산, 작물 간 소득 불균형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입학, 입사, 승진.
우리는 끝없는 시험 속에서 살아가고 있죠.
시험 하면 종종 논란이 되는 게 '부정행위' 인데요.
'조선시대 과거 시험' 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3. 부정행위
숙종 때 치러진 과거 시험에서는 땅 속에 묻어둔 대나무통을 이용해, 답안을 넘겨주는 수법이 적발됐다는 기록이 남아있고요.
미리 문제를 알아낸 뒤, 답안지를 미리 만들어가기도 했고요.
예상 답안을 붓통과 도포자락, 심지어 콧 속에 몰래 숨겨 들어간 사례도 있었다고 합니다.

신경은 앵커>
한 달뒤면, '수능' 이라는 중요한 시험이 치러지죠.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에, 전례없는 '12월 수능' 인데요.
이 순간에도 묵묵히 준비하고 있을 많은 수험생들이, 정정당당하게 시험에 임하길 응원합니다.
지금까지 뉴스링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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