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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째 7천명대 확진···성인 3차접종 간격 단축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사흘째 7천명대 확진···성인 3차접종 간격 단축

등록일 : 2021.12.10

최대환 앵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7천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정부는 기본 접종 후 3개월이 지난 성인도 3차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접종 간격을 줄이기로 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임하경 기자,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10일) 0시 기준으로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모두 852명입니다.
사망은 53명 늘었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7천22명으로, 이 가운데 지역발생이 6천983명입니다.
서울에서만 2천786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오미크론 확진자는 63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10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한 김부겸 국무총리는 현 상황이 총체적 위기로 빠져들 수 있는 급박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발빠른 백신접종이 최우선 과제라고 말했는데요.
이를 위해 18세 이상 성인은 기본접종 후 3개월이 지나면, 누구나 3차 접종이 가능하도록 접종 간격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접종간격 5개월에서 3개월로 줄어든 겁니다.
아울러 청소년 접종을 위해 다음 주부터는 찾아가는 백신접종을 본격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총리는 병상확보 방안도 전했는데요.
오늘(10일)은 비수도권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추가로 행정명령을 내려 1천7백여 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병원 전체를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사용하는 거점전담병원을 계속 지정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다시 한번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도 당부했는데요.
기업과 단체에서의 회식과 모임, 행사를 자제하고 연말연시 기간 재택근무 등을 활용해 접촉을 최소화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영상편집: 김종석)

지금까지 중대본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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