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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2014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서 IOC 총회가 열리는 과테말라를 방문합니다.

노 대통령은 4박 5일간 동안 현지에서 머물면서 활발한 유치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강동원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다음달 1일부터 닷새동안 과테말라를 방문합니다.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결정되는 IOC 총회가 열리기 때문입니다.

노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열리는 IOC 총회에서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위한 지지연설을 통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방침을 밝히고, IOC 위원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이번 IOC 총회 참석 계기에 베르쉐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통상 협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과테말라에는 우리 업체 150여개가 진출해 있고, 동포 약 1만명이 살고 있기 때문에 정상회담에서 노대통령은 한국 진출업체와 동포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과테말라측에 당부할 예정입니다.

한편 노 대통령은 과테말라 방문에 앞서 30일 미국 시애틀에 들러 동포간담회를 갖고, 귀국길에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동포대표 간담회를 갖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의 이번 과테말라 방문은 지난 1996년 김영삼 대통령이 과테말라를 방문한 이래 11년만에 이루어지는 정상방문입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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